1. 한일, 강제징용 해법 합의…6일 韓 이어 日 연쇄 발표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해법에 합의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한국 정부가 6일 먼저 한국 차원의 배상 해법을 발표하면 이어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취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6일 정부 산하 재단을 통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혜택을 입은 한국 기업들이 배상금을 우선 대신 변제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2. “평균 연봉 1억에 정년 보장”… 공기업 직원들까지 들썩
“떴다, 킹차 갓산직(현대차 생산직) 채용!” 지난해 12월 말 현대자동차가 2023∼2024년 총 700명의 기술직(현대차는 생산직 대신 기술직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 선발 계획을 공개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거렸다. 취업준비생들은 물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마저 대열에 합류했다.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대차 기술직 vs 7·9급 공무원’, ‘현대차 기술직 vs 대기업 사원’과 같은 비교 글이 넘쳐났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도 현대차 기술직 입사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합격 비법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3. 8개월 관리비 체납 독거노인, 분신 후 결국 사망…`구멍`난 복지망
동거인 사망 후 홀로 지내던 생활고에 시달리던 독거 노인이 결국 분신해 숨졌다. 8개월간 오피스텔의 관리비를 체납했는데도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망'은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거듭된 대책을 부르짖지만, 결국 '복지망'의 총체적인 부실 상황이 부른 비극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다가 분신,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83)씨가 2일 숨졌다.
4. 울분 토한 김진애, 김건희 여사 ‘코바나 협찬 의혹’ 무혐의에…“속이 뻔하지 않나”
김진애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 협찬 의혹' 사건 무혐의에 "속이 빤하지 않습니까?"라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진애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소환도 포렌식도 없이 무혐의 종결? 관련 기업들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 강제조사를 했는데, 김건희는 왜? 서울고검장-검찰총장 남편 찬스가 없었다고? 윤석열 본인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했는데, 남편 찬스로 두세 개 후원에서 10개, 17개 후원으로 늘었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5. 불법인 줄 알면서도…"효도 꿀팁" 수험생 20% 몰리는 이 곳
고2(현 고3) 27만여명의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인적사항 등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지난달 18일 발생했다. 텔레그램 상에 운영되는 A ‘피뎁방’을 통해서다. 피뎁방은 수능 문제집 등을 무단 복제해 PDF 파일로 공유하는 공간이다. 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이후 A 피뎁방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 사건 발생 13일 동안 참여자는 4000여명 늘어, 3일 기준 9만40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수능 응시자 45만여명을 고려한다면 수험생 20.8%가 불법 피뎁방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로 큰 피뎁방은 B에는 5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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