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파고든 코로나, 이번엔 제사…가족식사·대화에 취약

 

 일가족이 모이는 제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식사 등 비말(침방울) 전파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일반 국민들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제사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8일까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경남 창원에서 기제사모임과 관련해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일가족은 지난달 18일 기제사모임이 있었다. 참석한 일가족 16명 중 현재까지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또다른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에게 추가 전파가 발생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 바이든 승리한 날 미국 가는 강경화…바이든 측 접촉할 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8일 출국한다.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정된 직후여서 바이든 측 외교라인과 접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11일까지 나흘간 워싱턴을 방문한다. 9일 폼페이오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이 잡혀 있다. 이번 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대면 회담이다. 당초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초 방한하기로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폼페이오 장관이 방한하는 대신 강 장관을 초청했다. 이번 회담에선 한·미 외교 현안은 물론 한반도 글로벌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 연예인 父의 달라진 진술…'무죄' 김학의, 유죄로 뒤집었다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실형 선고에 따라 김 전 차관은 법정구속됐다. 판결이 뒤집힌 것은 스폰서 최모씨의 법정진술 때문이었다. 최씨는 1998년 뇌물 혐의로 검찰 특수부 조사를 받은 인물로, 이 과정에서 김 전 차관으로부터 수사진행 상황을 전해듣는 등 일부 도움을 받았다. 이후 최씨는 김 전 차관과 친분을 이어오면서 신용카드와 상품권 등 4300만원어치 경제적 이득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을 이를 '뇌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4. 무기징역’ 고유정, 20년 후 사회 복귀 가능?

 

 지난 5일,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고유정에 대해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고유정 외에도 부녀자 2명을 살해한 최신종과 인제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을 비롯해서 유독 이번주에 무기징역 선고가 많았는데요. 무기징역. 말 그대로라면 이 살인범들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하지만, 일정 조건을 갖추면 고유정 같은 살인범도 사회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 아셨습니까? 형기 20년을 채우면 가석방 신청이 가능합니다.

 

 

5. 태어나보니 오빠만 14명…첫 딸 낳은 부부 "상상도 못할 선물"

 

 미국에서 열네 명의 아들을 낳은 부부가 15번째 자녀로 딸을 출산해 주목을 받고 있다. AP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사는 카테리 슈반트(45)는 지난 5일(현지시간) 그랜드래피즈시 한 병원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아들만 열 네명을 둔 카테리 슈반트는 첫 딸 이름을 매기 제인으로 지었다. 남편 제이 슈반트(45)는 "매기는 상상도 못 했던 가장 큰 선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만 14명인 슈반트 가족은 그간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됐을 만큼 주목받는 가정이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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