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크 아탈리 "코로나19 시대, 모두가 예술가다"

"중세 프랑스에서 흑사병 이후 '테이블 아트' 즉, 미식 문화가 생겨난 것처럼 전염병 이후엔 새로운 예술이 등장하곤 했다. 전염병은 변화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77)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주최로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0 문화소통포럼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등장'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사태를 계기로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플랫폼이 나타나고, 홀로그램이 발레나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거시라고 내다보며 "앞으로 20년간은 수많은 기술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 '파업 주도' 전공의들 사직서 집단 제출

전공의들이 의료계 파업을 주도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작 개원의 위주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6일부터 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제 휴진율은 10%밖에 안 된다. 개원의들과 달리 전공의들은 병원을 중심으로 사실상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구심력이 높고 행동의 제약이 적다는 측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초에 파업 직전 정부와 의료계가 물밑대화를 이어 갈 당시 가장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 합의를 거부한 것도 대한정공의협의회(대전협)였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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