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12(1)

1."수해봉사 합천창녕보로"...輿 '4대강 쟁점화' 갑론을박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최근 격화되고 있는 '4대강 논쟁'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합천창녕보를 수해복구 현장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합천창녕보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에 지어진 보로, 낙동강 둑이 무너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일부 의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4대강 긍정론'을 반박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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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도 집 없는데 靑 취직시켜달라" 조롱거리 된 靑인사발표

"나도 전세살이하고 자녀들 다 집없다. 청와대 취직좀 시켜주라."청와대가 12일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 인사를 발표하자 네티즌들은 "1주택, 2주택, 다주태깅 중요하냐? 자리에 맞는 일 잘하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내가 청와대 일 해보겠다. 학창시절 학업, 음악시간 노래만 빼고 잘했다. 청와대 들어가는 사람 따로 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후임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김연명 사회수석 후임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저운영실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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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