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남 여의도 "공공재건축 메리트 없어... 임대 많고 간섭 싫다"
정부가 4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핵심은 서울 강남 재건축 활성화를 노린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강남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재건축 규제 완화를 반대해왔다. 하지만 22번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잡히지 않자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판단해 과감히 방향을 틀었다. 단 규제 완화 대상을 '공공참여' 단지로 한정했다. 기부채납(공공기여) 등의 방식으로 기대수익의 90%를 환수할 방침이다. 이 때문에 참여하는 재건축 단지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크다. 인허가권을 보유한 서울시가 공개적으로 공공재건축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힌 것도 부담이다.
자본 확충과 BC카드로의 대주주 변경을 마친 케이뱅크가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케이뱅크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8월 중 '완전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일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지난다 13일 신용대출 상품 3종에 이어 주택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영업 정상화 의지를 내비쳤다. 케이뱅크는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이 약 2년에 걸쳐 개발했고, 대출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전 과정을 지점 방문없이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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