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0.08.03(10)

1. 네이버, SM엔터에 1천억 투자..."디지털 콘텐츠 강화"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브아라이브'팬십' 역량 강화와 차세대 영상 비즈니스 확대 위해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저했다.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들에 총 1천억원을 투자하고, 라이브 및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네이버는 브아라이브 팬십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SMEJ Plus', '미스틱스토리'에 다각도로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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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트' 바람의나라' 타고...넥슨, 모바일게임 시장 질주

'추억의 피시(PC)게임'을 모바일 무대로 되살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바람의나라:연'이 크게 성공하면서 올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열기를 이끈 건 단연 넥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이 대세인 게임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을 내세워 '장르 다양화'에 한 발 다가선 것이지만, '인기 게임 재활용'에 의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가 3일 발표한 '2020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바람의나라: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넥슨의 성적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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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