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수사가 결국 검사들의 '난투극'으로까지 번졌다. 수사팀이 피의자 신분인 한동훈(47 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추가로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수사팀장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초유으 사태가 현실화됐다. 추미애(62 14기)법무부 장관이 헌정 사상 두 번째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며 윤석열(60 23기) 검찰총장과 대립했던 이번 수사가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모양새다. 29일 검찰과 한 검사장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의 한 검사장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가입자 식별 모듈) 압수를 시도했다.
2. 통합 신공항 무산 위기에 대구시장, 경북지사 막판 호소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무산 위기에 처한 통합신공항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군위군수와 군민에게 협조를 재차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시장과 공동명의 호소문에서 "시도민이 간절히 소망하는 통합신공항의 운명의 마감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 기간이 넘어가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당시 권 시장은 이전부지로 단독후보지를 고수하는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공동후보지에 유치 신청을 해달라"고 설득하느라 참석하지 못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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