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떠나는 김명환의 작심 발언 "모든 노동자 위한 민주노총 돼야"
"5개월 남짓 남았지만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중 두 번에 걸쳐 사회적 대화와 관련해 대으원들의 총의를 모으고자 했으나 승인을 받지 못했다"면서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 투표를 통해 확인된 대의원 여러분의 뜻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이날이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마지막 공시 ㄱ자리임을 고려한 듯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2. 접촉사고 후 구급차 운행 막은 택시기사 구속..."구속 필요성 상당"
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케했다는 비난을 받는 택시기사 최모(31)씨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특수폭행(고의사고),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판사는 "주요 범죄혐으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에 해당하는 구속사유가 있다"며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도 인정도니다"고 구성영장 발부 이유를 성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동부지법에 도착한 최씨는 "(환자가) 사망하면 책임진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책임지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며 법정으로 향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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