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장' 소문 무서했던 박주민, '당권 도전' 급선회 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일대일 구도로 진행되던 당 대표 경선에 복병이 출현한 셈이다. 박 의원은 이 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에서 어리다고 평가를 받는 저의 도전이 당원, 국민과 함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출사표를 던진다"고 말했다. 재선인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1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정치 경력은 모두 4년 반에 불과하다. 그 전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중심으로 시민사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5선의 이낙연 의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의 4선 김부겸 전 의원에 비하면 정치 경력이 길지 않다. 박 의원의출마가 의외로 평가받는 이유다.
2. 기소 결정 앞둔 이재용 '광폭행보'...정의선 또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두달 만에 다시 만났다. 21일 삼성과 현대차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현대, 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부회장을 만났다. 삼성 쪽에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영현 삼성에스디아이(SDI) 사장이, 현대차 쪽에선 서보신 현대,기아차 상품담당 사장과 박동일 부사장 등 양쪽 경영진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친환경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 뒤 수소전기버스와 넥쏘 자율주행차(레벨4)를 시승했다. 이날 만남은 정의선 부회장이 지난 5월 충남 천안의 삼성에스디아이 사업장을 찾은 데 대한 답방의 성격이라 볼 수 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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