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흘간 인천 발칵 뒤집은 '수돗물 유충'..."4급수서 사는 깔따구"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파문이 열흘 만에 서울,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했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은 늦어지고 있다. 특히 수돗물에서 나오는 깔따구 유충을 놓고도 당국은 무해하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다르면 유충 발생 사례는 지난 9일 첫 신고 이후 모두 166건으로 늘어났다.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외에도 유충 관련 신고는 전국으로 확산중이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20일에는 시흐시, 파주시, 안양시 용인시 등에서 관련 민원이 발생했다. 서울시 중구와 부산시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2. 경찰청장 후보자 "박원순 피소 경찰 유출아냐...맞으면 책임질것"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20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고소 사실이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재 검찰에 고소, 고발이 접수돼 있어 검찰 판단을 지켜보면서 경찰 수사 여부를 판단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내부 수사 정보 유출에 대한 한 점의 의심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경찰에서 유출된 것으로 나오면 경찰청장이 직을 걸고 책임져야 한다"는 민주당 양기대 의원 주장에 "모든 정황을 종합해볼 때 경찰에서 유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가정을 전제로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경찰 장못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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