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신변보호 중단 요청

 대북전단 살포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찰의 신변 보호 요청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9일 ‘신변 보호 포기 각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박 대표는 각서에서 “본인은 북한의 살인테러 위협으로부터 지난 12년간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았으나 현재 문재인정부는 북한 인권 활동을 저해하고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변 보호를 빙자한 특별 감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박 대표의 각서를 접수하고 신변 보호 조치 중단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경찰 관계자는 “본인 의사가 중요하지만, 테러 등의 위협이 있을 경우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신변 보호를 하게 된다”며 “통일부와 협의해 결정을 내리겠지만 그 전까지는 현재처럼 신변 보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 무박 마라톤 덮친 음주車…주최 측, 현장 안전관리 소홀 정황

 부산에서 경기 파주까지 ‘무박’으로 국토를 종단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자 3명이 새벽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이들은 도로 가장자리를 나란히 달리다가 뒤에서 갑자기 달려든 차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대회 주최 측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참가자의 안전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과거에도 울트라마라톤대회 참가자 등이 도로를 달리다 사고로 사망한 경우가 있었던 만큼 ‘도로 위 마라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의 경충대로(편도 2차로) 상행선에서 도로 가장자리를 달리던 대회 참가자 A(65)씨 등 3명이 B(30)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에 치였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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