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OA, 민아폭로·지민 탈퇴→4인조 재편→페스티벌 취소... "현재 개별활동 중"[종합]
권민아의 폭로와 지민의 탈퇴로 그룹 AOA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AOA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원더우먼페스티벌2020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출연을 예고했던 바. 하지만 최근 지만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OA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AOA가 원더우먼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는다. 우리 쪽에서 주최 측에 양해를 구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3일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SNS를 통해 지난 10년 간 한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고, 이에 해당 멤버로 지목된 지민은 "소설"이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키웠다. 권민아는 "소설이라기에는 너무 무서운 소설"이라며 손목 상처 사진까지 공개하는 등 수차례 폭로를 이어갔고,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2. 檢, 신천지 간부 5명 구속영장 청구... 이만희 총회장 소환 조사 임박
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영장 청구 대상에 이만희(89)총회장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 등을 축소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A씨 등이 코로나19의 발원 지역으로 지목되는 중국 우한에 있는 신도들의 국내 교회 출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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