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8대0' 독한 맘 먹은 통합당…"민주당, 야당탓 못하게 된다"
“여당은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면 된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약 열흘 간의 사찰 칩거를 풀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합당은 이후 이뤄진 원 구성 협상에서도 기본적으로 “법사위원장을 내놓지 않을 거라면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라”는 기조로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여당에선 28일 “양보와 설득으로 협상을 지속해왔지만 통합당으로부터 돌아온 건 민생을 볼모로 잡은 몽니정치였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는 통첩성 논평이 나왔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돼도 어느 한 국가가 독점하지 못하도록 국제기구 주도로 사전 공동 구매가 추진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내년 말까지 의료진과 65세 이상 노년층, 당뇨병 환자 등 코로나 고위험군 20억명에게 먼저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공동 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WHO는 20억명 접종분의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려면 181억 달러(한화 21조7900억원)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이는 백신 후보를 개발. 제조하는 데 투자하고 성공할 경우 조달과 배송까지 책임지는 데 사용된다.
3. "재난지원금 안 되고, '동행세일' 땐 문 닫고…말라죽을 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에서 대형마트들의 '곡소리'가 나오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매장 방문 소비가 위축된 데다 긴급재난지원금 수혜까지 받지 못하다 보니 실적 악화의 골은 더 깊어졌다. 또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 가운데 의무휴업일을 맞이하게 된 대형마트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내달 12일까지 계속되는 동행세일 기간 중 오는 28일과 내달 12일 두 차례 일요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의무휴업일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둘째, 넷째 일요일로 정해져 있다.
LG家 재벌3세인 구본현씨. 4년전부터 투자회사를 세워 코스닥 상장사 2곳을 차례로 인수한 뒤, 게임업계의 알짜배기 회사 인수에도 성공한다. 호재를 거듭하며 탄탄대로를 걷던 상장사 ‘파티게임즈’의 주가...그런데 갑작스러운 거래정지 조치 그에 이은 상장폐지 통보... 1만 명에 가까운 개미 투자자들의 돈 2천 억 원이 공중 분해된다. 그리고 구본현 씨는 은밀히 해외로 도피한다. .
5. 보수는 갑질·도박, 진보는 기부·봉사…KBS 드라마 편향논란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합당은 해당 드라마가 진보정당 정치인은 정의감이 높은 인물로 묘사하고, 보수정당 정치인은 도박·성희롱 의혹에 휩싸인 정치인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 미디어국에서 KBS에 대한 고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KBS 측이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내용 등을 수정하겠다고 한 만큼 방송을 보고 고발·제소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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