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임병에 수능 대리시험' 선임병 24일 구속영장 심사

 군대 후임병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신 보게 한 혐의를 받는 선임병 김모씨(23)에 대한 구속여부가 24일 판가름난다.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씨(2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심문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후임병 B씨(20)에게 지난해 11월 진행된 수능을 대신 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부탁으로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봤고 A씨는 해당 성적을 토대로 중앙대학교에 지원해 합격했다.중앙대학교는 A씨가 입시사정 업무를 방해했다며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국경 충돌 인명피해 규모 놓고 인도·중국 ‘신경전’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대가 충돌, 상당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측 사망자가 최소 40명 이상”이라는 주장이 인도 측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중국은 ‘가짜뉴스’라는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이를 일축해 ‘도대체 중국 측 피해 규모는 얼마인가’ 하는 궁금증을 낳고 있다.충돌 후 인도는 ‘사망 20명’이라고 인명피해 규모를 명확히 밝힌 반면 중국은 이를 공개하지 않아 각종 추측만 무성한 상태다.중국 외교부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군 사상자 규모가 최소 40명 이상’이란 보도를 부인했다.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해당 보도를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중국·인도 국경의 분쟁 지역에서 최근 고조된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했다”고 강조했다.중국군 사상자 규모에 관한 보도는 지난 21일 로이터 통신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통신은 인도 연방정부의 비제이 쿠마르 싱 교통부 장관이 한 방송에 출연해 ‘중국군이 국경에서 벌어진 인도군과의 충돌로 최소 40명 이상의 병사를 잃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을 기사화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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