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란의 음주운전, 한살짜리 딸은 아빠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만취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30대 가장을 숨지게 하고 생후 1년된 딸을 다치게 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조현옥)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 치사, 일명 ‘윤창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작년 10월27일 오후 9시2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스팅어 승용차를 몰다 앞서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뒷좌석에 탑승한 B(32)씨가 숨졌고, 생후 1년 된 B씨의 딸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2. 주러 북한대사관 "한반도 전쟁 나면 미국은 핵무기에 소멸"
북한이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경우 미국은 핵무기로 소멸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위협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이날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앞두고 낸 보도문에서 “현재 북조선(북한)은 전략미사일과 핵무기를 갖고 있다”면서 “이 수단들은 지구상 어디에 있든 감히 우리를 위협하려 드는 누구라도 가차 없이 징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조선반도(한반도) 전쟁의 개시는 미국이라 불리는 또 하나의 제국에 종말을 가져다줄 아주 특별한 사건으로 인류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 코로나19, 작년 유럽서 이미 퍼졌다?…"12월 폐수서 검출"..
세계보건기구, WHO가 하루 사이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15만 명 더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고치를 찍은 겁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에선 이미 지난해 12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기 두 달 전 채취한 폐수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겁니다. "지난해 12월에 밀라노와 토리노의 폐수에 코로나 바이러스 흔적이 있다" 이탈리아 국립고등보건연구소, ISS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폐수 샘플 40개를 수집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12월 18일 샘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왔단 겁니다.
4.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됐는데… 곳곳서 시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이와 관련한 시비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광진경찰서는 크 착용을 요청하는 버스 기사와 시민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마을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탑승해 승객과 시비가 붙자 승객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은 뒤 버스에서 내려 도주했다.
5. 언제는 도박장이라더니…정부, 내년부터 비트코인에 과세
정부가 내년부터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업계에선 제도권 진입 측면에선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지나친 세율 적용 가능성을 놓고 우려하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세제 개편안에 가상자산 항목을 신설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는 7월에 정부가 과세하는 방안으로 세제 개편에 포함해 발표하겠다"고 시사한 바 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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