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우리軍에 "찍소리 말고 박혀있어라, 나서면 큰 경을 치를 것"

 

 한은 21일 “남북 관계 파탄의 책임은 남한 정부에 있다”며 비방 여론전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파렴치한 책임회피 수법은 통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정세론해설에서 “누구보다 자기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해야 할 당사자가 바로 남조선당국”이라고 했다. 북한은 전날 노동신문 등을 통해 대남 전단 살포를 예고했었다. 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의 배신행위로 북남합의는 사실상 파기된 지 오래며 사태가 지금과 같은 험악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말로만 합의이행에 대해 떠들고 실지 행동에서는 이쪽저쪽 눈치만 살피면서 제 할 바를 전혀 하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고질적인 사대 근성과 무책임한 태도가 초래한 것”이라고 했다.

 

 

2. 200억 벌금 못 낸다"는 최순실···노역장 가는 '범털'들 꼼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이른바 ‘국정농단’ 재판 판결로 확정된 벌금 200억원을 내지 못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벌금을 낼 돈이 없다”며 차라리 노역장에 유치되겠다는 것이다. 2018년 기준 10년의 기간 동안 법원이 확정한 벌금은 연평균 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뿐만 아니라 거액의 벌금이나 추징금을 선고받은 ‘범털’ 피고인들은 다수 있다.

 

 

3. 다음 달부터 '재포장 묶음 할인' 금지…소비자 혼란

 

 판촉을 위해 포장된 상품을 2개 이상 묶어서 추가 포장하거나 사은품을 상품과 같이 포장하는 걸 규제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물건 하나 사면 하나 더 얹어주는 행사 많이 하죠. 그런데 환경부가 환경 보호 차원에서 다음 달부터 이런 행사를 상당 부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봉지에 넣어서 팔면 쓰레기가 많이 나오니까 금지, 대신 테이프로 묶어서 파는 건 허용, 이런 식인데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4. 주호영 “우리가 무슨 얘기만 하면 발목 잡는다고…”

 

 국회 원 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잠행 중인 주호영(사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 기자들과 만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무슨 말만 하면 발목 잡는다고 한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데 비통함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선친의 49재 중 6재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 울진 불영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법사위원장(이 누구냐) 이게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지금 완전히 파괴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 '억' 소리나는 명품 재고 방출…롯데 200억어치 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세점 창고에 쌓였던 명품 브랜드 제품 재고가 이번주 대거 풀린다. 수백억원대 규모 물량이 백화점 정상가격 대비 최대 절반 수준으로 할인된 가격에 쏟아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면세점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보유했던 약 200억원어치 규모의 명품이 이번주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ON'을 통해 선보인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0.06.21 (4)  (0) 2020.06.21
주요뉴스 2020.06.21 (3)  (0) 2020.06.21
주요뉴스 2020.06.21 (1)  (0) 2020.06.21
주요뉴스 2020.06.19 (5)  (0) 2020.06.19
주요뉴스 2020.06.19 (4)  (0) 2020.06.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