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역 폭행 사건 용의자의 황당한 범행 동기 "순간 욱해서 실수했다"
일명 '서울역 여성 폭행 사건'으로 상해 혐의를 받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남성이 잘못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32)씨는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며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실수해 버렸다. 잘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는 "제 잘못은 순간적으로 욱해버린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고 '피해자에게 할 말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깊이 사죄하고 한번만 용서를 깊게 구하는 바이다.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다른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앞서 국토부 소속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씨를 지난 2일 붙잡아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철도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을 앓아 수년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했다.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께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중국, 외국항공사 운항제한 완화…한·중 노선도 확대 전망
중국이 미국 등 외국 항공사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중국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를 허용한다. 한·중 노선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는 4일 “중국 민항국은 이날 기존 국제 항공편 운항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 항공사도 8일부터 경영허가 범위에서 목적지를 선택해 매주 1편의 국제선을 운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국이 미국 항공사의 취항 재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 교통부가 16일부터 중국 항공사 여객기의 미국 취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앞서 미 교통부는 3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우리 항공사를 허용하는 대로 같은 규모로 중국 항공기 운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민항국은 이에 대응해 이번 조치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노선 운항을 자체적으로 중단한 미국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 재개를 추진했지만 중국 당국은 허가를 미뤄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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