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건연구원 뺀 질병관리청 승격 논란…정은경 "둘다 확대"

 출범 16년 만에 질병관리본부(질본)의 질병관리청 승격이 발표된 직후 환영하는 목소리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정부가 질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일선에 섰던 국립보건연구원을 질본 산하에서 복수 차관을 신설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기로 하면서 복지부 조직만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지역 단위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면서 여전히 보건소 방역 업무는 지방정부에 두기로 해 자칫 '옥상옥'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감염병 전문가가 제대로 된 질병관리청 승격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리자, 방역당국은 애초 정례 브리핑 참석 예정이 없었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발표 순서까지 바꿔가며 진화에 나섰다.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조직 개편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복지부 소속 기관이던 질본을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 동시에 현재 단수 차관인 복지부에 보건 분야를 담당할 제2차관을 둔다.

 

 

 

 

 

 

 

 

 

 

2. [단독] 태안해경, 4월에 발견된 '수상한 보트'도 수사 착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을 통해 불법 밀입국 한 중국인 4명에 대한 검거가 10일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태안해경이 지난 4월 주민신고로 발견된 신원미상 검은색 보트에 대해서도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마이뉴스>는 지난달 27일 해당 보트의 존재를 최초 보도했다. (관련기사: "'밀입국 추정' 태안 바다, 한달 전에도 정체불명 보트 있었다")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 관계자는 2일 오전 "1일 본서(태안해경) 해양안전과에서 그동안 학암포 파출소 앞에서 보관중이던 정체 불명의 검은색 보트와 보트에 실려 있던 모든 물건을 태안 해경 신진도 전용 부도로 옮겨갔다" 밝혔다.이에 대해 태안해경 해양안전과 관계자는 2일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학암포 파출소 앞에 있던 검은색 보트를 안전상 문제와 (수사상) 필요에 의해 옮긴 것이 사실이다"며 "자세한 것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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