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자·일꾼 '30년 성과' 무너질 판...이제라도 정부가 나서 지켜야 한다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님의 기자회견 이래 한달 동안 무거운 공기가 한국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 아차 싶었다. 생각해보니, 이용수님 입장에서 볼 때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었다. 이번 정부 들어서 기대가 컸으리라. 그런데 희망고문일 뿐이었다. 그 시간을 함께 견뎠던 동지가 저편으로 간단다. 배신감이 들었으리라. 일이 이렇게 되도록 무심했다는 점에서 어느 누구 하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도 이 와중에 이 '사태'에 편승해 진영의 이익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이제 그 반인류적인 작태를 멈추어야 한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저마다 감당해야 할 책임만큼 반성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직접적으로 책임을 느껴야 할 곳이 여성가족부다. 문제 해결의 주무부처이기 때문이다.

 

 

 

 

 

 

 

 

 

 

2. 김여정 으름장에.. 정부 "대북전단 중단돼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중단하지 않을 경우 남북 군사합의 파기까지 할 수 있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우리 정부는 단호한 대응 방침과 함께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위한 법률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즉각 호응했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노동신문에 게재된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탈북자'라는 것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수십만장의 반공화국 삐라(대북전단)를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는 망나니짓을 벌려놓은데 대한 보드를 보았다"며 "정말 가관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남한 당국을 향해 "나는 원래 못된 짓을 하는 놈보다 그것을 못 본 척하거나 부추기는 놈이 더 밉더라"며 "무슨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이대로 그냥 간다면 그 대가를 남조선 당국이 혹독하게 치르는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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