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호영 "위안부 문제, 정부가 3년간 아무 노력 안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의 28일 오찬 회동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외교 분야 의제를 적극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따.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 유연성 확대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 원내대표의 주장에 문 대통령도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주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뒤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회동에서 나온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는 국가가 부작위를 하는 것(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있었고, 지난 정권에서 합의한 것을 이 정권이 무력화하며 3년째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위헌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또 "위안부 보상 문제와 관련한 할머니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그런 점에서 윤미향 사건 같은 것이 나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2. 닛산, 16년 만에 한국서 철수한다…불매 운동으로 판매 급감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2004년 판매법인(한국닛산)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16년 만이다. 일본 본사의 구조조정 차원이지만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것도 철수 배경이란 분석이 나온다.한국닛산은 28일 올해 말을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닛산은 “수익 구조 확보를 위한 닛산 본사 차원의 글로벌 전략 방안에 따른 결정”이라고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닛산은 이날 2019회계연도 실적 발표회에서 인도네시아 공장 문을 닫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장도 폐쇄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동차 생산량을 20% 줄인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2019년 6710억엔(약 7조70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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