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이상 발생하면 과수원 문닫아야...충북도 과수화상병 급속 확산

 충북지역 사과 과수원 3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확산 추세가 빨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병에 걸리면 불에 탄 듯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1년 안에 나무를 고사시키는 국가 검역병이다.25일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 27곳(산척면 22곳, 소태면 5곳), 제천 2곳(백운면) 등 29곳이 이날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2일 충주 4곳, 제천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후 무더기로 추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써 충북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은 34곳으로 늘었다.문제는 이날까지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100건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중 60곳이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7곳은 음성으로 나왔지만, 아직 간이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는 33곳에 이른다.또 농진청에서 정밀진단검사가 진행 중인 곳도 26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2. 도봉구 '은혜교회 목사' 확진…"대부분 마스크 안쓰고 다녀"(종합)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은혜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교회는 중소형교회로 이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교회 집단 감염'으로 번질 지 주목된다.25일 도봉구에 따르면 도봉2동에 거주하는 만 57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됐다.이 확진자는 방학1동 소재 은혜교회 목사로 21일(목) 낮 12시, 22일(금) 오후 6시30분에서 7시, 24일(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은혜교회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는 게 구청 설명이다.이 확진자는 의정부시 39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의정부시 39번 확진자는 남양주시 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2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도봉구 39번 확진자 보도를 보고 자발적으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발열 전에 의정부시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구는 확진자 부인과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을 자가격리한 후 검체를 체취했다. 아울러 자택과 교회 주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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