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치원생 확진에 서울교육청 "내일 오전까지 2차 등교 여부 결정"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의 등교개학을 이틀 앞두고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유치원생이 나오면서 등교 여부가 다시 안갯속에 놓였다.교육당국은 강서구 소재 미술학원 강사와 접촉한 학생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보고 이튿날인 26일 오전까지는 등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남·6)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24일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 다녔다.서울시교육청은 학원 인근 유치원 10개, 초등학교 5개가 운영하던 긴급돌봄 교실을 중단하고 26일까지 학교 문을 닫아걸었다. 미술학원이 소재한 건물의 학원 5개, 교습소 8개는 휴원하고, 건물 전체에 대한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학원생이 다니는 유치원, 초등학교와 강서구 지역 학교의 등교개학 여부는 접촉자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검사 결과가 오는 26일 오전까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강서구 미술학원 수강생인 유치원생, 초등학생과 강사, 학부모 총 11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 한명숙 수사팀의 거짓진술 압박 의혹…검찰 “명백한 허위”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지목된 한신건영 전 대표 고 한만호 씨 진술의 신빙성을 없애기 위해 검찰이 한씨의 수감 동료를 회유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당시 수사팀이 “객관적 사실관계에 배치되는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25일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한씨의 동료 수감자 A씨의 인터뷰를 토대로 한명숙 수사팀의 진술 조작 의혹을 보도했다.한 전 총리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고 인정한 한씨가 법정에서 돌연 진술을 뒤집자 검찰이 구치소 동료들의 입을 통해 한씨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전략을 짰다는 것이다. 미리 작성한 진술서를 수감자들이 손으로 베끼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감자들을 학습시켰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언급했다. 재소자 중 한 명이 협조를 거부하자 검찰이 그의 아들과 조카를 별건수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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