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은경 "5차 감염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종합)
이태원 클럽발 (發) 집단감염이 4차 감염까지 확산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감염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아직 5차 감염은 보고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정례 브리핑에서 "4차 전파로 분류되는 경우가 11명 정도, 3차 전파가 27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지만 5차 감염 사례를 보고받지 못했다. 다만 오늘 (발생한) 통계까지는 업데이트되지 않았다"고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기준 215명이다. 클럽은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95명,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가 120명으로 'N차 감염' 요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잠복기(14일)는 끝났지만, 노래방이나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선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2. 이만희 신천지 회장 소환 임박...검찰 신천지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선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이만희(89)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첫 강제수사가 이뤄진 것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을 동원해 전국의 신천지 시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과천 총회본부를 비롯해 가평 평와의 궁전과 부산·광주·대전 등 전국의 신천지 관련 시설 대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12지파 관계자들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국신천지패하자연대(전파연)는 지난 2월 27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요뉴스 2020.05.22 (8) (0) | 2020.05.22 |
|---|---|
| 주요뉴스 2020.05.22 (7) (0) | 2020.05.22 |
| 주요뉴스 2020.05.22 (5) (0) | 2020.05.22 |
| 주요뉴스 2020.05.22 (4) (0) | 2020.05.22 |
| 주요뉴스 2020.05.22 (3) (0) | 2020.05.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