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성교회 '부자세습' 비판했다가 고발당한 목사

 명성교회 일부 교인들이 김삼환 원로목사와 그 아들 김하나 목사의 일명 '부자세습'을 비판한 같은 교단 연동교회 김주용 목사를 경찰에 고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연동교회 측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 내용을 잘 아는 교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17일 명성교회 일부 교인들이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안다"라며 "경찰에서는 급한 사건이 아니어서 한 달 후에 우리 교회 측에 통보했고, 조만간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명성교회의 이번 고발에 대해 연동교회 당회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 목사의 설교를 두고 형사소송을 거는 사례는 보기 드물 것" 이라며 "명성교회라는 대표적인 대형교회의 세습과 그 세습을 묵인하고 있는 총회의 행태를 상식 있는 목사라면 비판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 내용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명성교회가 제기한 문제는 김 목사가 설교에서 통합측 교인들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명성교회 세습 때문이라고 했고, 따라서 이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그 설교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전했다.이번 상황을 잘 아는 연동교회 관계자는 기자에게 "같은 통합교단 교회로 명성교회의 허물이 바로 우리교회 허물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부자세습을 비판하는 일은 쉽지 않다"며 "하지만 명성교회의 불법과 초법적 세습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고, 특히 이 교회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총회가 그 불법을 용인해 줌으로써 일반 언론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2. 지난해 건보 보장률 1.1%p 상승…비급여 '풍선효과' 현실로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3.8%로 전년보다 1.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 최고치이지만 여전히 60% 초반 수준이어서 당초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서 공약했던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백혈병과 혈액암 등 중증ㆍ고액 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 보장률은 81.2%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아동ㆍ노인 의료비에도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입해 5세 이하 보장률은 전년보다 2.5%p 상승한 69.3%를 기록했고, 65세 이상 보장률은 1.4%p 상승한 70.2%로 집계됐다.의료기관 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이 67.1%로 2.7%p 상승했지만 동네의원 보장률은 2.4%p 하락한 57.9%에 그쳤다.의원급을 중심으로 건보 재정 투입 속도보다 비급여가 더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전문가들은 '문재인 케어'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은 보장률 증가 속도로 목표치인 70%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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