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아가도 드루킹 멀리할 자신 없다"…김경수의 2심 최후진술
지난 대선에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항소심에서 총 6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그동안 댓글조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고 ‘드루킹’ 김모씨 등과 공모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온 김 지사는 최후진술에서 “진실이 꼭 밝혀지길 원한다”면서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달라”고 호소했다.4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열린 이른바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지사는 “만일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드루킹 같은 사람을 처음부터 알아보고 멀리할 수 있는지 반문해 보지만 별로 자신이 없다”며 “찾아오는 지지자들을 시간이 되는 대로 만나는 것은 정치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서 이같이 최후진술을 했다.
2. 비료·아스콘 공장 들어오고 '암 발병'…전국 곳곳 피해 호소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 암 집단 발병이 인근 비료공장에서 배출한 유해물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환경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되면서 그동안 유사한 민원이 제기됐던 다른 지역의 사례와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장점마을에 대한 조사 결과는 정부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비특이성 질환의 역학적 관련성을 현장 조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여서,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사한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이 법적 대응과 함께 정부 조사를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같이 ‘불수능’은 아니어도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국어 31번 같은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일정 난도를 갖춘 문항을 여럿 배치하는 방식으로 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최상위권 수험생은 비교적 수월했지만 중·상위권은 시간 배분 등에서 애를 먹었을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심봉섭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브리핑에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출제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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