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습기 살균제' 애경 전 상무 "대표 지시로 자료 삭제"
가습기 살균제 관련 내부 자료를 폐기·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애경산업 전 상무가 고광현(62) 전 대표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을 통해 컴퓨터의 자료를 영구삭제했다는 취지로 법정 증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홍준서 판사는 22일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은 고 전 대표, 양모(56) 전 전무, 이모 전 팀장 등 3명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피고인인 양 전 전무는 증인으로 나서 지난 2016년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나섰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 LG 일가 '150억 탈세', 기록 안 남기고 주식매도 주문…왜?
156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G 그룹 측이 사주 일가 간 주식 거래 과정에서 부정한 방식으로 통정매매를 했는지를 놓고 검찰 측과 공방을 벌였다. 통정매매는 주식매매 당사자가 부당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종목·물량·가격 등을 사전에 담합해 거래하는 행위를 말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LG 일가의 조세포탈 혐의 2차 공판에서 검찰은 "LG 일가가 주식 매도 주문을 할 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록을 남기지 않는 방식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사진)의 배임·폭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이 폭행 혐의만 인정했다.프리랜서 기자 김웅(47)씨는 공갈미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배임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폭행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경찰은 프리랜서 기자 김 씨가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했지만 상해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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