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는 안올것"…'양주 천일홍' 축제 극심한 주차난
15일 오후 흐린 날씨에도 경기 양주시가 주최하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공원 일대는 축제장을 찾은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공원을 둘러싸고 도로는 이미 불법 주정차 된 차량들이 가득했고 이로 인해 차량들이 엉키면서 정체는 더욱 심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불만이 커졌다. 김진성(34)씨는 "대한민국 대표 천일홍 축제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더니 주차하는데만 벌써 1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관광지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주차 문제가 심각한 축제장은 처음이고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발길을 돌렸다. 실제로 이날 오후 취재진이 주차장을 알리는 안내판에서부터 주차를 하는데까지 3km 가량을 가는데 2시간 가까이 소요됐다.
2. 여자의 적은 여자?…극단적 페미니즘에 반격 나선 여성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 최근 한국을 휩쓸고 있는 페미니즘ㆍ미투 운동에 대해 남성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 여성들이 비판과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홍대앞 몰카 반대 시위나 워마드 등 극단적 페미니스들이 패륜적 행위, 남성 혐오, 과도한 피해 의식으로 사회를 오히려 후퇴시키고 있다며 남녀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미투 캠페인도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몇몇에 의해 이용당하는 등 왜곡됐다며 '진실'이 더 중요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작가 겸 사회운동가 오세라비(61·본명 이영희)씨가 대표적 사례다. 그는 지난 7월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라는 책을 펴내는 등 현재 한국 사회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페미니즘의 문제점에 전면 반박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학 전문가ㆍ학자들이 "과도기적으로 필요하다, 그럴 수도 있다"며 워마드 등 극단적 페니미스트들의 행위를 옹호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입장이다.
3. 혼인신고 때 새엄마 존재 알게 된 남편, 날 콩쥐 보듯
며칠 전 메일함을 보니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있었다. 신문에 난 내 글을 본 아들이 아버지가 애타게 찾고 있는 분이라며 신문사로 보낸 메일을 전달받은 것이었다. 35년 전 탄광에서 만나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분으로, 서울에 먼저 올라와서도 남편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든든한 이웃 동생이었다. 전쟁이 따로 있나? 가난과 함께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살며 이리저리 이사하다 보니 서로 연락이 끊겼지만 마음으론 항상 기억하고 사람이다. 메일을 보면서 반갑고 기쁜 마음에 엉엉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요즘 가끔 안부 전화를 하는데 며칠 전 통화가 생각나 추억을 더듬어 본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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