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7일 업주 몰래 경유 8만3,000ℓ를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주유소 직원 A(49)씨를 구속하고, 탱크로리 기사 B(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한 달간 경남 김해 모 주유소에서 유류 입출고를 담당하면서 업주에게 “경유가 오르기 전에 사둬야 한다”며 경유를 대량 매입, B씨와 짜고 총 4차례에 걸쳐 경우 8만3,000여ℓ(시가 9,700만원 상당)를 외부로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빼돌린 경유를 경북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C(37)씨에게 정품 시가보다 약13% 할인된 8,500만원 상당에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삭막했다. 대화도 없었다. 어디를 둘러봐도 그들에게 도움을 전하는 손길은 없었다. 지난 25일 오후 기자는 600여명의 노숙인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았다. 수많은 호텔과 음식점이 있는 번화가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 쪽방촌 골목을 들어서자 ‘쓸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쪽방촌 골목에서 10m만 걸으면 금은방·고깃집·술집·편의점·모텔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상점을 볼 수 있다. 총 800여가구가 거주한다는 돈의동 쪽방촌 골목은 사람이 많은 종로3가역 2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곳의 존재를 알지 못한 듯 보였다. 역 근처를 이동하던 A씨(35)는 ‘이 곳 옆에 쪽방촌이 있는 걸 아나’라는 기자의 물음에 “이 곳에 쪽방촌은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종로에서 직장을 다닌다는 B씨(40대 추정)는 “이 곳에는 노숙인이 많다. 쪽방촌이 있는 것은 몰랐다”고 밝혔다.
3. "7년 동안 군인들 머리 깎아주다 어깨가…공무상 재해"
2008년부터 군대에서 이발 업무를 한 A씨는 2015년 우측 견관절 견봉하 충돌 증후군 및 회전근개 부분파열, 유착성 관절낭염, 우측근막동통증후군 등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하루에 평균 2시간~3시간 가량 이발작업을 수행하며 어깨에 많은 부담이 가해져 이같은 질병에 걸렸다"며 공무상 요양 승인 신청을 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공단은 "퇴행성 병변으로 업무와 인과관계가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소송을 냈다. 법원은 공무상 재해로 봐야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발작업을 전담하면서 부적절한 작업 자세를 취하고 오른쪽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해 급격히 퇴행성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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