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독점 심화됐다”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80명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무투표 당선자가 80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독점 구조가 확산되면서 유권자 선택권 박탈, 균형과 견제상실 등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최종 집계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자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63명보다 17명 증가했다.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 후보와 남구청장 김병내 후보가 각각 단독 등록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동구2·서구1·서구4·남구2·광산구4 등 광주 5개, 전남 29개 등 모두 34개 선거구에서 경쟁 없이 당선자가 결정됐다.

2.폭우에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100년 다리’… 1년 방치 끝 철거 [밀착취재]
10일 찾아간 울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옛 삼호교는 다리라기보다 방치된 흉물에 가까웠다. 강 위로 뻗어 있어야 할 보행교는 중간이 깊게 꺼지며 V자 형태로 주저앉아 있었고 다리 상판은 곳곳이 갈라져 있었다. 출입을 막는 안전 펜스와 경고 표지판만이 사람의 발길을 대신하고 있었다.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이 다리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삼호교다.1년 가까이 방치됐던 다리가 결국 철거 수순에 들어간다. 울산 중구는 붕괴 위험이 있는 옛 삼호교 일부 구간을 철거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7억52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순까지 45m 구간의 다리 상판과 하부 구조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3.파업 불참자에게 "자녀상 복지 누리길" 논란…삼성전자 노노갈등 극대화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와 노조 간의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다.지난 1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온라인 게시판에는 삼성전자 파업 불참자를 강하게 비난하며 조롱하는 표현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회사 재직 인증을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 곳이다.작성자 A씨는 파업 불참자를 이야기하며 "회사에 충성하는 스킬이 저 정도 아니면 안 나올 스케일"이라며 "요즘 밥도 교대로 먹는지 점심시간에도 빠르게 오더라. 참 열심히 산다"고 비난했다.이어 "꼭 자녀상 '복지'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자녀 사망시 경조사 지원 제도를 언급한 것이다.

4.‘지역 의료 공백’ 막으려 만든 지역의사제…결국 ‘N수생’ 독식 전형 되나
지역의사제는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의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전형으로 선발된 의대생들은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신, 의사 면허 취득 후 일정 기간 해당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지역 치안 및 보건 의료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하지만 첫 단추를 꿰는 대입 전형에서 학교 내신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수능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도 취지와 달리 반수생이나 재수생 등 ‘N수생’이 고교 재학생(현역)에 비해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저 좀 가둬주세요” 명문대생도 줄선다…집중력도 돈으로 사는 MZ들
“우리 아이 혹시 꼭두각시 증후군일까요?”요즘 학부모 커뮤니티나 학원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고민입니다. 부모님이나 학원에서 너무 많은 틀을 제시하다 보니 주어진 지시가 없으면 아무런 판단도 내리지 못하는 학생이 늘고 있죠. 이른바 ‘꼭두각시 증후군’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부 습관을 하나하나 잡아 예방해준다는 학원까지 등장하고 있어요.이런 현상은 완벽한 결과를 위해 사전에 모든 환경을 철저히 준비하는 태도인 ‘레디코어(Ready-core)’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어요.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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