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원 퇴직자들 'SNS 사용법 과외' 받아가며 집단 '댓글공작'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최대 30개에 달하는 민간인 여론조작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회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사용법을 집단으로 교육받으면서 '댓글공작'에 나선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3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양지회를 상대로 한 수사 결과, 이 단체 내부의 소모임인 '사이버동호회'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국정원의 자금 지원을 받아 댓글 활동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다. 양지회는 퇴직 회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서초구 보유 건물 6층에 교육장을 두고 서예, 컴퓨터 등 각종 취미 교실을 운영했다.

 

 

 

2. 한미, F-22·F-35B 스텔스기 한반도 순환배치 검토

한미 양국이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도발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랩터)와 F-35B(라이트닝Ⅱ) 스텔스 전투기를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시 북한 상공에 은밀 침투해 작전할 수 있는 F-22와 F-35B가 주한미군 기지에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되면 북한 지도부에 심리적인 공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 확장억제력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하는 방안에 뜻을 모으고, 조만간 구체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3. '내년 3월' 인천공항, 면세점 엑소더스 시작될까

내년 3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 사업자들이 이탈하는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적자의 늪에 빠진 가운데, 업계 최대 악재인 중국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보복은 철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고액의 임대료를 버티기 힘들다는 업계와 기존 계약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인천공항공사의 입장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는 분위기다. 3일 인천국제공항 제 3기 면세사업자로 입점한 업체들이 공사 측과 체결한 '상업시설 임대차 표준계약'에 따르면 각 업체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이 경과된 후에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 2015년 9월을 시작으로 1년차, 2016년 9월부터 2년차가 경과됐으며, 지난 1일부터 각 3기 사업자들은 3년차 운영을 시작했다. 내년 2월까지 운영을 마치면 전체 계약기간의 절반(2년6개월)을 채우게 되고, 이 시기부터는 계약 해지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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