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가 넘은 늦은 밤.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북방한계선(NLL)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초계함 천안함이 비상사태에 직면한 뒤 침몰했다. 긴급상황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해군 2함대사령부와 해경은 함정을 급파, 구조에 나섰지만 승조원 104명 중 58명만 구조되고 46명은 전사하고 말았다. 인생의 밝은 앞날을 꿈꾸며 힘든 함정근무를 묵묵히 견뎌냈을 아들들의 청천벽력같은 사망 소식에 유가족들은 경기 평택 소재 2함대사령부로 몰려와 절규했다. 유족들의 울부짖음을 방송으로 지켜본 국민들도 눈시울을 적시며 고통을 함께 했다.
2. 세월호, '완전 부양' 성공...온전한 선체 모습 드러냈다
YTN이 잠시 전 헬기 촬영을 통해 확연히 드러난 선체의 모습을 상세히 전해드렸습니다. 세월호가 이렇게 전체 모습을 드러낸 건 어젯밤 9시 15분입니다. 반잠수식 선박이 떠오르면서 기존 13m에 이어, 바다 아래 잠겨있던 나머지 선체 9m 정도도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세월호 침몰 3년 만에 처음으로 온전한 모습이 드러난 건데요. 어제 오후 6시쯤 잭킹 바지선 2대가 세월호에서 완전히 분리됐고 곧바로 부양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반잠수식 선박은 세월호를 완전히 들어 올린 데 그치지 않고 5m를 더 부양하고 있는데요. 세월호를 띄우려고 잠수했던 반잠수식 선박 일부를 더 들어 올리는 겁니다. 이 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부의·축의금 내다 빚낼 판"…사회초년병 '잔인한 3월'
이달 들어 경조사비로만 48만원을 지출해 '출혈'이 컸기 때문이다. 그는 '재앙'과도 같은 경조사 폭탄을 맞았다고 씁쓸해 했다. 나름 '눈치보기'를 하며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그랬다. 30대 후반 노총각 딱지를 뗀 직장 상사와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각각 10만원의 축의금을 냈다.
이전 직장 동료 5만원, 대학 학과 동기 5만원, 취업 준비생 시절 알게 된 친구 5만원 등 이달에만 5개 결혼식에 총 35만원을 보냈다. 여기에 직장 상사의 부친상 등 총 4번의 부의금으로 이달에 18만원이 추가로 나갔다. 청주에서 중견기업에 다니는 정씨는 "이달 월급이 200만원 초반인데 경조사비로 25% 가까이 썼다"면서 "경조사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친한 친구는 조부모상까지 챙기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친부모상만 챙기기로 룰을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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