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장마비 손님 구한 편의점 알바…알고 보니 간호학 전공생
심장마비로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화제다. 주인공은 간호학을 전공한 GS25 산본경원점 한솔(21·사진) 스토어매니저다. 한 매니저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50대 여성이 점포에서 쇼핑을 하다가 계산대 주위에서 쓰러진 것을 보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평평한 곳에 눕혔다. 119에 신고를 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치료와 검사를 마친 뒤 지난 3일 무사히 퇴원했다. 그가 GS25 산본경원점 경영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고 GS리테일은 이날 한 매니저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전했다.
2. 갈 때까지 가나… 이번엔 ‘조폭 투샷’ 명·낙 폭로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구도에서 양강으로 분류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 폭력조직 출신으로 알려진 문흥식 전 5·18 구속자부상자회장과의 친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이 최악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치닫는 가운데 3위권 후보들은 초반 반명(반이재명) 구도에서 `반낙’(반이낙연) 구도로 전선을 전환했다.
3. 바이든, 대만에 첫 무기수출 승인…中 "반격할 것" 반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무기 수출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커진 대만의 '요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중국은 거칠게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국무부가 4일(현지시간) 대만에 7억 5천만 달러(8천580억 원)로 예상되는 무기 판매를 승인했음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수출 승인이 난 무기는 미군의 주력 자주포인 M109A6 팔라딘 40문, M992A2 야전포병 탄약 보급차 20대, 야전포병전술데이터시스템(AFATDS), 발사된 포탄을 목표 지점으로 정밀 유도하는 GPS 키트 1천700개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김밥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뒤 식중독 증상을 겪게 된 손님 수가 130명을 넘어섰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A지점과 B지점에서 식사를 한 고객 중 복통·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총 134명에 달한다. 2일까지 두 지점에서 김밥 약 4200줄이 판매되고 이를 먹은 사람만 1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계속해서 식중독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여름철에는 이 같은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기온이 25도 이상인 환경에서 음식물이 6~11시간가량 방치되면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식중독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중독통계에 따르면, 2016~2018년 월별 식중독 환자 수는 기준 6월 2409명(10%), 7월 1339명(6%)에서 8월 5479명(23%)으로 크게 늘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만 4분의 1에 달하는 환자가 집중된 셈이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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