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생 불곰 앞에서 '사진 촬영'…경고 무시한 20대 女의 최후
검찰 조서에 따르면 데링은 지난 5월 10일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위치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로어링 산에서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3마리의 새끼 곰을 거느린 어미 곰을 발견했다. 데링은 곧바로 어미 곰과 새끼들이 있는 곳으로 접근했다. 당시 다른 관광객들은 데링에게 차량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그는 이를 무시했다. 데링은 차량으로 피신한 다른 관광객들의 거듭된 경고를 들은채도 안하고 야생 곰에게 4.5m까지 접근해 영상을 촬영했다. 새끼 곰을 보호하려는 어미 곰이 데링을 향해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데링은 뒤돌아 줄행랑을 쳤다. 데링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이 모습이 SNS에 퍼져 법정에 서게됐다. 데링의 모습을 확인한 국립공원 측과 사법당국이 조사를 통해 데링의 신원을 파악한 후 기소했다.
2. "악취 난다" 신고…'기초수급자' 40대 남성 홀로 숨진 채 발견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구청이 관리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돼 생계급여 등을 지원받아오고 있었다.
3. 앞뒤가 똑같은 번호 '이수근 대리운전'마저…"카카오 너무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전화로 대리운전을 부르는 시장 1위 업체 '1577'과 손잡고 전화콜 대리운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 전환이 느린 대리운전 시장에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이지만 기존 영세 업체들은 "대기업의 시장 침탈"이라며 반발했다. 소비자 편익이 중요하지만 일각에선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왔다.
4. 테슬라 7월 판매 22대로 급감…'벤츠 E클래스' 2567대로 1위(종합)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종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6월 모델 Y와 모델 3으로 수입차 모델 1위를 차지한 테슬라는 물량 부족으로 판매가 줄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5만9043대로 전월 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은 13만41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줄었지만, 수입차는 2만4885대로 26.4% 늘었다. 다만 테슬라 7월 등록 대수가 22대로 급감하면서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는 6월 대비 21% 감소했다. 테슬라의 수입차 브랜드 등록 순위는 3위에서 23위로 하락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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