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게 신뢰도 테스트?…여친 차에 매달고 달린 인플루언서에 공분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여자친구를 차에 매달고 질주해 지탄을 받았다. 지난 2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코센코는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믿는지 확인하는 ‘신뢰도 테스트’라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를 차 지붕에 밧줄로 묶어 놓고 입에는 테이프를 붙인 채 모스크바 시내를 운전했다. 심지어 수갑을 사용해 왼손은 차 지붕에 있는 여자친구의 오른손과 묶어 놓은 채 웃으며 영상을 촬영했다.
2. "카카오 다 잘 나가는데...따상 가겠죠?" 186만명 카뱅 주주 웃을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 시장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일반 공모청약에서 역대 5위인 58조원의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며 고평가 논란을 일부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대형 IPO(기업공개) 종목들의 불패 신화가 무너지고 있고, 유통가능물량이 앞선 대어들보다 많은 만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시초가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은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자동차와 만도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증강현실(AR) 스타트업 맥스트 투자로 수익률 수백%대의 이른바 '대박'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기술과 투자수익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가 보유한 맥스트 주식 수는 24만5278주로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만도는 2019년 맥스트 지분 49만여주를 사들였으며, 지난달 29~30일 양일간에 걸쳐 보유 주식 절반인 24만5279주를 163억원에 매도했다. 맥스트는 AR 스타트업으로 지난달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1만5000원이지만 현 주가는 8만5000원까지 1주일여 만에 4~5배 수준으로 뛰었다.
4. 영등포구 “‘의원실 방문’ 윤석열, 방역수칙 위반 안 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실 100여곳을 일일이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라는 방역 당국 판단이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 관계자는 5일 “(윤 전 총장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관한) 민원이 들어와 조사한 결과 공적 모임에 해당해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달 2일 국회 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의원 103명의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는 과정에서 국회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사무처 방역 규정에 따르면 외부인 방문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고, 또 허가받은 곳이 아닌 다른 층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국회 보좌진 익명게시판인 페이스북 ‘여의도 옆 대나무숲’ 계정에는 윤 전 총장 일행 10여명이 국회사무처에 사전 신고도 하지 않고 입당 인사를 했다는 비판 글이 올라왔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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