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정부 '리얼돌 체험방' 간판 내렸다…"민원에 폐업 결정"

 

최근 신도시 중심가 영업으로 논란이 된 경기 의정부시 내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체험방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해당 업주는 이날 오후 건물에 부착한 간판을 철거했다. 출입문에도 '영업 준비 중 논란이 발생해 폐업합니다'라는 글을 써 붙였다.이 업소는 아직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별도의 폐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업소는 이달 초 의정부시 내 신도시 중심가 건물 7층에 영업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개업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 단체와 같은 건물의 점포 업주 등이 반발하며 시청과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2. 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 출시

 

카카오판 클럽하우스 '음'(mm)이 출시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음'을 출시했다. 음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카카오 음은 기존 이용자의 초대로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열려있다. 카카오톡과 연동돼 이용자 가입도 간편하다. 카카오 음 이용자는 일상, 연애, 고민상담, 결혼, 육아, 음식, 음악 등 총 26개 토픽 중 관심있는 이슈를 선택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 진짜 같은 ‘가상 인간’ 왜 전부 여성인가?

 

“유명한 가상인간은 왜 죄다 여성으로만 설정됐을까?” 샘(삼성전자), 김래아(LG전자), 테이(마이크로소프트), 알렉사(아마존), 이루다(스캐터랩) 등 국내외 기업들이 선보인 가상인간은 모두 ‘여성’이다. 그것도 ‘젊은 여성’이다. 업계에선 여성 가상인간이 기본형으로 굳어진 배경엔 ‘여성’이라는 성별이 주는 친밀감과 전달력 높은 목소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강화시킨다는 주장과 함께 성적 대상화를 심화시킨단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공개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가상인간은 대부분 여성이다. LG전자가 선보인 ‘김래아’는 미래에서 온 아이(來兒)라는 뜻으로,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외형에 인공지능(AI)기술로 목소리를 입힌 캐릭터다. 래아는 올해 23세의 여성으로, SNS에서 일상사진을 올리고 작곡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다. 래아는 본인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소개한다.

 

4. 미얀마 국민들이 '동남아국가연합 깃발' 불태운 까닭은?

 

미얀마(버마) 국민들의 군부 쿠데타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사단이 미얀마를 방문해 군부 쿠데타 세력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들이 깃발을 불태우기도 했다.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들의 민주화시위는 6개월째 연일 이어지고 있다. 양곤, 만달레이, 몽유와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에서도 시민불복종항쟁(CDM)이 식을 줄 모르며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CDM측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대표 조모아), 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 경남미얀마교민회(대표 네옴)는 7일, 6일부터 벌어진 미얀마 상황을 국내 언론사에 영상, 사진과 함께 전하면서 '불에 타는 아세안 깃발' 사실도 함께 알렸다. 이날 전해진 소식 가운데 '아세안 특사단 방문'이 관심을 끈다. 특사단은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제2외교장관과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브루나이)이 참여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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