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바이오 "3분기부터 모더나 코로나 백신 수억도스 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mRNA-1273)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원료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공정에 대한 기술 도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백신 수억 회 분량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2. MB 때 만든 '거대 공룡' LH...12년 만에 해체의 길로

 

 이명박 정부 때 출범한 거대 공기업인 LH4대강 사업을 도맡아 하다가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 3월에는 대형 비리 사건까지 터지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공공개발 권한과 정보 독점을 막기 위해 주택과 토지라는 주된 기능을 쪼개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보금자리 주택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실상은 반대가 극심했던 4대강 사업을 위한 통합이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LH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부채가 80조 원이나 급증했는데, 4대강 사업 영향이 큽니다. 늘어나는 건 '부채'만이 아니었습니다. 주택과 토지 관련 권한을 모두 쥐고 있다 보니 '부패'도 자연스럽게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 3월 초 드러난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3. 바이든 "과 대화 즐거워 지각했지만" 회담 뒷얘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이후 두 번째 대면정상회담 대상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낙점했던 이유를 짐작케 하는 정상회담 뒷이야기들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간의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다음 식순이 예정보다 늦게 진행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났다. 이러다보니 의전을 담당하는 양측 수행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자주 목격됐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다. 첫 만남(private meeting)은 의례적인 인사를 하는 시간으로 당초에는 25분 정도만 할애됐었는데 16분이 초과됐다.

 

 

4. "아버지가 소주 귀엽다며 드실 뻔" 굿즈 마케팅 선 넘었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상품에 재미를 더한 '펀슈머' 마케팅이 대세다. 펀슈머란 '재미(Fun)'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신조어로 소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말한다. 주로 MZ세대가 타깃이다. 이를 위해 유통업체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등을 활용한 '굿즈(GOODS)'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통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굿즈들은 제품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구매 욕구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5. 줄줄이 사라진 1급 국가기밀문서범인은 베테랑 FBI 요원이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에서 13년동안 정보분석관으로 활동했던 베테랑 여성요원이 수많은 국가 기밀 서류를 빼돌려 집으로 가져가 보관해온 것으로 밝혀져 미 정보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 요원이 유출한 문서 중에는 9·11 테러의 배후인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수괴 오사마 빈 라덴의 조력자 등 국가보안과 관련한 핵심기밀 정보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FBI 역사상 최악의 기강문란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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