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 미국 뉴욕 증시 우회 상장 추진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DPCM과 합병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잼시티는 이번 합병으로 확보하는 약 4억 달러(4천500억원)를 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루디아' 인수와 신작 게임 개발 등에 쓸 계획이다. 루디아는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잼시티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디울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루디아의 훌륭한 개발진과 함께 이용자 친화형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 말 많았던 '1도 1사' 포털 입점 특별심사 돌입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를 심사하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심사를 시작한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6월21일부터 7월4일까지 2주간 9개 지역별 1위 언론에 포털 CP제휴(콘텐츠 제휴)를 맺는 지역언론 특별심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심사는 서류검토를 거쳐 8월중 시작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해당 지역에 소재지를 둔 언론이면서 이미 포털에 뉴스 검색제휴 이상의 제휴를 맺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취재 기사 비율을 뜻하는 '자체기사 생산 비율'(30%) 가운데 80%가 해당 지역 기사여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붙였다. 이를 충족 못하면 심사 신청 자체가 무효가 된다. 입점 이후에도 지역 기사 생산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휴평가위 1소위 과반 이상 동의를 거쳐 계약이 해지된다.

 

3. 싸이월드 재개장 연기, 5월 25일→7월…"180억장 사진 등 복원에 시간"

 

5월 25일 재오픈을 예고했던 싸이월드가 서비스 개시일을 7월로 연기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개시 목표일을 7월로 최근 연기했다. 올 1월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싸이월드제트는 재개장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회원들의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긴데다 백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겹치며 복원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애초 3월을 목표했던 서비스 개시일은 5월로 미뤄졌었고, 이번에 또 다시 연기된 것이다. 싸이월드는 지난달 2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찾기' 예약 신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아이디찾기' 이용자들에게 '사진 00장이 보관되어 있고 게시글 00개가 보관되어 있습니다'라는 '추억보관함' 인증 메일을 보내주고 있다. 싸이월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180억장의 사진과 1억5천만개의 동영상, 5억3천만개의 음원이 보관되어 있다고 알린 바 있다.

 

4. 한컴그룹-LIG넥스원, 위성·드론·AI 스마트 국방 사업 추진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과 LIG넥스원이 위성,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국방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위성 및 드론 운용·관제, 영상분석, 드론체계 등 우주·항공 분야를 접목한 첨단무기체계 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또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국방과학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연구 성과,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상용화를 추진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국방 신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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