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접는 LG "알맹이는 남긴다"…신기술 사업에 활용

LG전자가 지난달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휴대폰 사업에서의 기술을 다른 사업에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LG전자는 29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 특허 및 지식재산권(IP) 활용과 관련해 "핵심 IP 자산은 스마트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 핵심 IP 자산은 최근 화두가 되는 차량용 커넥티비티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VC사업본부 텔레매틱스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제품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 "스타트업이 경제 중심축… B2B 선도하는 기업가 될것"

"대한민국에 '제2의 벤처붐' 시대가 열렸다. 벤처 투자는 계속해서 활성화되고, 최근 스마트 스터디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대열에 합류하며 K-유니콘 숫자가 13개로 늘어났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들 역시 부단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스파크랩 공동창업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스파크랩 16기 데모데이' 초대장 글.

3. 바이든 '원칙주의 리더십'에 文 외교 가시밭길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원칙주의 글로벌 리더십'을 선언했다. 그가 제시한 원칙의 핵심 줄기는 ‘미국의 이익’과 ‘동맹’이다.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동맹국과의 협력 강화를 택한다는 의미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고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 미국은 지금 위험을 가능성으로, 위기를 기회로, 제약을 강인함으로 바꾸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4. “AI로 미국 이기자” 돈 쏟아붓는 중국에 닥친 고민

최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된 ‘제1회 인공지능 혁신응용 박람회’. 이곳에 참여한 류웨이 제디오토바이 부사장이 자사에서 만든 경찰용 스마트 오토바이를 보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일반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던 이 회사는 AI 기술을 경찰용 오토바이에 접목하는 데 성공해 한 해 매출을 1억 위안(약 172억 원) 넘게 올리고 있다.
제디오토바이뿐 아니다. 중국의 AI 기업 100여 곳이 자사의 신기술을 뽐내려 이번 박람회장으로 모여 들었다.
중국과 미국의 ‘기술 패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더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5. WHO "코로나 확산세 더 커지고, 확산 속도 더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인도와 남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난해보다도 많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확산세가 더 커지는 모양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남미는 지금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지배를 받고 있다”며 “올해 첫 4개월 동안 남미의 일부 국가들은 2020년보다 더 심각한 대유행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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