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킥보드 헬멧 안쓰면 벌금 2만원…“그래도 안 쓰실 건가요?”
다음달 13일부터 전동킥보드 이용 시 헬멧 착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이용자와 업계 모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고작 5~10분 가량 이용하기 위해 헬멧을 써야하는데 불편할 뿐더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용자들 사이서는 ‘타기 꺼려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업계도 대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으로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PM) 안전 규정이 강화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반드시 원동기(125cc 이하 오토바이) 이상의 면허를 보유해야 하고, 안전 헬멧과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2. 아프고 창피했던 유방암 검사, '피 한 방울'로 끝
실제 검진자 중에는 유방암 검사에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유방 엑스레이 촬영은 가슴을 최대한 기기에 강하게 압착한 채 상태에서 촬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한 밀착을 위해 직원이 가슴 부위를 만져야 할 때도 있다.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헬스팀 김보경 매니저는 "유방암 검진은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고통과 불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검진자가 느끼는 수치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 검진 기관에서 유방 엑스레이 촬영에 여성 인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3. '황사비' 맞으면 정말 머리 빠질까?
불안정한 대기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와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비에 흙과 유해물질이 섞여 있는 일명 황사비 혹은 미세먼지 비일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황사가 잔류했고, 오후 남서풍을 타고 또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런 비는 탈모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일차적으로 황사비는 중금속 등이 포함된 산성이라 두피에 악영향을 준다. 황사 먼지가 두피에 주는 자극도 무시할 수 없다.
4. 여고 사물함에서 토끼 사체 발견…CCTV에 중년 여성 포착
제주시내 여자고등학교 교실 사물함에서 토끼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제주시 소재 모 고등학교의 학생 사물함에서 토끼 사체가 발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학교 관계자 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교내 폐쇄회로(CC)TV에서 25일 오후 7시쯤 중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사물함에 토끼 사체를 투기한 뒤 도주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이 여성을 쫓고 있다.
5. "목격자분들 제보가 절실합니다" 실종 의대생 아버지의 호소
25일 새벽 한강변에서 잠이 들었다 실종된 손정민씨(22)를 찾는 아버지 손현씨(50)는 이날 역시 한강공원에 있었다.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있을만한 단서를 조금이라도 찾기 위해서다.
29일 오후 <뉴스1>이 반포한강공원에서 만난 손현씨는 직장 동료들과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반포한강공원 곳곳에는 정민씨를 애타게 찾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손씨는 "정민이와 이렇게 헤어질 수는 없다. 아들이 너무 보고 싶다"며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했던 분들의 제보가 정말 중요하고 우리에겐 유일한 희망이다"며 호소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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