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Z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 '뇌척수염' 백신 관련성 여부 재심의"

 

정부는 26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마비 등의 이상반응을 신고한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사례와 관련해 자료를 보완해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증 파종성 뇌척수염이 의심되는 1건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결론을 보류하고 추가 임상 및 실험실 결과 자료를 보완해 재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 文대통령 "행정력·외교력 총동원해 백신 추가구매 계약 체결"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수급 불안정으로 '11월 집단면역'이 어려울 것이라고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지금 단계에서는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하여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정치권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의 계획대로 (백신 수급이)되지 않을 경우 충분히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주말 정부가 화이자와 2000만명분(4000만회분) 추가계약을 해 약 1억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한 사실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야권에서 수급 불안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직접 해명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3. 이하늘·박유선, SNS로 고(故) 이현배 잃은 슬픔 공유

 

그룹 DJ DOC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 사망 후 매일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슬픔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오늘(26일) 오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하늘은 지난 22일 동생 발인 이튿날인 23일부터 매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현배 사망 후 원망과 함께 대리작사 등을 폭로한 멤버 김창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습니다.

 

4. 고개부터 숙인 김현준 LH 사장 "부동산 투기 사과드린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대국민 사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혁신위원회와 혁신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26 LH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 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사장은 "일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5. 종부세 1% 부자만 낸다더니…공시가 16억 돼야 '상위 1%'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1% 경곗값은 9억원이 아니라 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시가격 9억원 초과(1주택 시·2주택 이상부터는 6억원) 주택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는 상위 1% 부자만 내는 세금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세금인 셈이다. 특히 서울만 놓고 보면 상위 1% 공동주택 공시가격 경곗값은 252000만원에 달해 현행 종부세 부과 기준이 터무니없이 낮다는 비판이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4.26 (3)  (0) 2021.04.26
주요뉴스 2021.04.26 (2)  (0) 2021.04.26
주요뉴스 2021.04.25 (4)  (0) 2021.04.25
주요뉴스 2021.04.25 (3)  (0) 2021.04.25
주요뉴스 2021.04.25 (2)  (0) 2021.04.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