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덮어 쓰겠다"구미 여아 친모, 구속된 딸위해 입 안여나?

 

 구미서 숨진 3세아를 처음 발견한 A(49)4번의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아이의 '친모'로 확인됐지만 막무가내로 결과를 부정하는 이유가 숨진 아이를 양육했던 딸 B(22)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3일 방송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A씨가 울면서 '(B)이 지금 어린 둘째가 있으니 자기가 덮어쓰겠다'고 했다"는 남편의 증언이 담긴 내용을 방송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우리 손에서 해결될 수 없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9일 아이가 숨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B씨에게 "내가 치우겠다"고 한 사실이 있다. 그런뒤 남편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자기가 덮어쓰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2. 조수진 "생태탕이 아니라 생떼탕'기억없다'던 식당주인 4일만에 말 바꿔"

 

 오세훈 캠프의 조수진 대변인은 4,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캠프와 방송인 김어준씨가 '생태'가 아니라 '생떼탕'을 끓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2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오세훈 후보가 2005년 우리 식당에 와서 생태탕을 먹었다, 잘 생겼더라, 백바지에 페라가모 로퍼를 신고 왔다"며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던 식당주인 황모씨가 지난달 29일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소개했다. 조 대변인이 제시한 기사는 3일자 '일요시사'"오세훈 내곡동 진실공방'모른다더니' 말 바꾼 생태탕 사장 왜?"이다.

 

 

3. 쇠막대기 든 흑인 한인 편의점서 "중국으로 가라" 난동

 

 미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흑인이 쇠막대기를 들고 가게 내부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벌어졌다. 3(현지시간) 현지 WCNC뉴스, 폭스46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마크 성씨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쇠막대기를 든 흑인이 들어와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현지 언론이 전한 가게 내부 CCTV 영상에 따르면 이 흑인은 가게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과자가 진열된 선반을 넘어트린다. 그러더니 쇠막대기로 냉장고 등 가게 내부의 기물을 마구 부쉈다.

 

 

4. "전기차 세금 오르나"자동차 차종 분류체계 개편한다

 

정부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87년 제정된 현행 차종분류체계의 전면개편을 검토한다. 현행 자동차 분류체계에는 속하지 않는 초소형자동차나 개인형 이동수단이 최근 대거 등장하고 있고, 향후 플라잉카 상용화 등 차량 규격과 에너지원이 갈수록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적용되는 분류체계에도 대대적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4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관리 및 안전기준 지정의 근거가 되는 자동차관리법상 차종분류 개편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연내 결과를 도출하고 내년 입법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교수된 태움 간호사, 사과 아닌 고소장으로 답장했다

 

 자신을 괴롭히던 간호사 선배가 대학교수가 됐다고 폭로했던 글쓴이가 해당 선배로부터 사과가 아닌 고소를 당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 태움 글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5‘9년 전 나를 태운 당시 7년 차 간호사가 간호학과 교수님이 되셨대요라는 폭로 글을 썼던 간호사가 이후 상황을 전한 것이다. 글쓴이는 그분(선배 간호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원했지만 그분께서는 고소라는 답장을 주셨다그분은 오히려 주변 분들에게 연락해 입단속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상당수 지인들로부터 미안하다. 그 목소리를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제 목소리를 못 냈다는 사과를 들었다고 한 간호사는 인맥과 이해관계로 얽힌 분들이라면 증언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나도 그 공포감을 수없이 느껴본 만큼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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