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 전공자조차 1학년때 코딩 포기···초중고 '컴퓨팅 사고력' 교육 더 늘려야"

 

“국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가장 큰 문제는 컴퓨터공학과 입학생들조차 90% 이상이 과거에 컴퓨팅 사고력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적지 않은 컴퓨터공학과 신입생들이 1학년에 ‘프로그래밍(코딩) 포기자’로 전락할 정도입니다.” (서정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30년간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전공생을 육성해온 서정연 교수는 2일 한국과학한림원이 주최한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양성’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소위 ‘코포자(코딩 포기자)’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을 배울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컴퓨팅 사고력은 컴퓨터 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컴퓨터 데이터 형태로 추상화한 후 프로그래밍언어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디지털 세계에서는 문해력에 해당해 수학·통계학에 대한 지식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2. 靑 “한미 양국 정상회담 개최 긴밀 협의중…4월 개최설 확인 불가”

 

청와대는 미일 정상회담 일자 확정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자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4월 성사 가능성’ 기사에 대해 “확인해 줄 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G7 정상회의 전에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한미 당국이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4월 개최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4일 첫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정상회담을 하자는 데 공감했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대면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비트코인 또 올랐다…7,400만원 넘어 역대 최고가 경신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2일 개당 7천400만원대를 넘어섰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408만4천원이다.
오전 11 34분 역대 처음으로 7천400만원을 돌파했고, 한때 7천440만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7천356만1천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7천369만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4.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브리핑

 

4월 2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0 4194명입니다.
현재는 6596명이 격리 중에 있으시고 위중증 환자는 101명, 어제 사망자는 두 분이 사망하셔서 누적 사망자는 1737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동향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와 부활절을 앞두고 각종 행사 및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먼저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를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5. 블록체인 ‘백신 여권’ 뭐길래? 관련 암호화폐 4배까지 뛰어

 

정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백신 여권’이 이달 중으로 공식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발행한 암호화폐들이 최대 4배까지 급등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에게 부여하는 증명서로 향후 국내외 여행을 허용하는 수단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여권 혹은 그린카드를 도입해야 접종한 사람들이 일상의 회복을 체감할 수 있다”며 “이달 안에 인증 애플리케이션(앱)을 공식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선 이미 백신 여권 도입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백신 접종률 1위 국가인 이스라엘에서는 두 번째 접종을 마친 국민을 대상으로 그린 패스(백신 여권의 명칭)를 앱 형태로 발급 중이다. 그린 패스를 보유한 국민은 모든 격리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특별한 제한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백신여권을 도입하거나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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