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7% 최저치 기록한 文 지지율…사과도, 적폐청산도 안 통한다
LH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전수조사 지시(지난 3일)→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사의 수용(12일)→대국민 사과(16일)→청와대 전수 조사 결과 발표(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20일 동안 내놓은 관련 지시다. 주무 장관 경질 의사를 밝히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등 돌린 여론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지지율이 37%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까지 나왔다.
2. "아파트값 하락 시작됐나?"…서울 '억'소리 나게 떨어져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세금 부담까지 가중,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정보에 따르면 가격이 하락한 거래 건수는 1월 18.0%(전체 2441건 중 493건)에 그쳤지만 2월 24.9%(1669건 중 415건)로 증가했고, 3월(1∼17일 기준) 38.8%(281건 중 109건)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격 하락세는 서울 전지역에서 나오고 있는데 재건축 대표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가장 최근인 이달 2일 23억2000만원(6층)에 계약서를 써 직전 거래인 지난달 24일 24억5000만원(6층)보다 1억3000만원 낮은 값에 거래됐다.
3. '고민정 사퇴 20만표 날아가'…박영선 "댓글 읽은 것을 내 얘기처럼 편집"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최근 열세로 나타나는 지지율에 대해 "현장과는 다르다. 현장에선 70% 이상이 내게 호의적"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한양도성 순성길에서 열린 '탄소중립 서울, 합니다 박영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실제) 말씀을 나눠보면 70% 이상 분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힘내라', '투표하겠다' 답변을 주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4. 조남관 때리는 與강경파…한명숙으로 '검수완박' 불씨 살린다
검찰이 옛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지난 20일 무혐의라고 결론 내자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소속의 친조국 강경파들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검찰개혁이 계속돼야 할 이유를 확인해 준 것”(신동근 최고위원)이라면서다. 지난 17일 박범계 법무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재심의를 주문하자 대검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참석자 중 불기소 의견은 10명, 기소 의견과 기권은 각 2명씩이었다.
5. 쓰나미때 실종된 인니 경찰, 16년 만에 정신병원서 발견?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쓰나미) 때 실종됐던 인도네시아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16년 3개월만에 정신병원에서 발견돼 유전자(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州)의 한 정신병원 환자가 2004년 쓰나미 때 실종된 경찰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2004년 아체주 반다아체에서 경찰로 일하던 아브릴 아셉은 12월 26일 쓰나미가 닥친 당일 근무를 서러 갔다가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당국은 아셉을 실종자 명단에 올렸고, 가족들은 숨진 것으로 여겨 몇 년 전 장례까지 치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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