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라 녹 먹는 공무원이 더 도둑X"…광명·시흥시민들의 질타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 땅투기 의혹실태를 파헤치는 정부가 합동조사단(합조단)의 2차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흥지역 주민들이 공직사회에 대해 비판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광명시는 투기의혹을 받는 공무원이 기존 6명에서 4명이 더 추가돼 총 10명으로 늘었다.
시흥시의 경우, 공무원 8명이 3기 신도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명의등록 시점이 1980~2016년 사이라 이번 투기의혹 사건과 큰 거리가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이날 시흥시 소속 공무원 3명이 땅투기 의혹사건과 관련 있다고 발표했고 이에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2. '구미 3세' 친모, 출산기록도 안나온다…미궁 속으로

경찰이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석모씨(49)의 출산 기록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씨의 출산 기록을 찾고 있지만 산부인과에서 임신 관련 기록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동복지시설 3곳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
민간 산파의 도움으로 출산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구미시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단서 찾기에 나섰지만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씨의 친딸 김모씨가 낳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아도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석씨가 2018년 딸을 출산한 이후 김씨가 낳은 딸(석씨의 외손녀)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씨가 당시 낳은 딸은 구미의 한 빌라에 방치된 채 숨을 거뒀고 김씨의 딸은 행방불명 상태다. 다만 석씨는 출산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3. '감옥소'라고 불린 고등학교의 놀라운 서울대 진학률


1957년 4월 2일 경기고등학교에 부임한 김원규(金元圭) 교장은 김경일을 '사서교사'로 영입했다. 한국 학교도서관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두 사람의 만남이었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기고등학교 도서관은 이렇게 탄생했다.
해군사관학교 도서관에서 열람과장으로 일한 김경일은 당시 한국도서관협회 간사였다. 훗날 김경일은 한국도서관협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사서교사 출신으로 한국도서관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사람은 김경일과 최근만(제물포고등학교) 두 사람뿐이다.

4. 약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 7가지

약은 처방 받은 대로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복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하거나 복용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임의대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제대로 된 약의 효능을 기대할 수 없다.
또 같이 복용하지 말아야 하는 약도 있고, 함께 먹으면 약의 효능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도 있다. 따라서 처음 약을 처방받았을 때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 피해야 할 약이나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인터넷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약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소개했다.

5. 소수민족 참전, 미얀마 사태 '내전'으로 비화하나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내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미얀마 인구의 30~40%를 차지하는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동족 학살에 분노해 무력 대응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다. 내전으로 비화할지 말지는 군부의 최대 난적인 아라칸반군(AA)의 합류 여부에 달려 있다. 이들까지 군부에 총을 겨눈다면 미얀마는 전쟁이라는 더 큰 비극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19일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친독립군(KIA)은 지난 11,15일 각각 최북단 카친주(州) 정부군 기지에 포격을 했다. 전날에도 병력이 주둔한 파칸 지역 경찰 초소 3곳을 급습했다. “시위대를 해치지 말라”는 거듭된 경고에도 이달 들어 카친족 남성 2명이 군의 총격에 사망하자 본격적으로 무장 투쟁에 나선 것이다. 

 

출처 :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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