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공위성이 찍은 야간불빛에 'GDP 부풀리기' 딱 걸렸다
‘24시간 도시(24-Hour City)’. 여행 가이드 책자 『론리 플래닛』은 이처럼 서울을 표현합니다. 실제로 서울은 24시간 깨어있다고 볼 수 있지요. 현란한 네온사인·동대문 쇼핑몰·야간 버스·프랜차이즈 등…. 서울의 찬란한 밤 풍경은 그만큼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야간 불빛을 이용해 나라의 경제 규모를 추정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바로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서 말입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위성사진을 한번 살펴볼까요. 포착되는 불빛의 강도에 따라 한국과 북한의 경제 규모가 확연히 차이난다는 사실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불빛을 통해 우린 전세계 국가의 실제 경제 규모를 추정하고, 또 검증해볼 수 있지요.
2. 100대 상장사 올해 비정규직 줄고 정규직 늘었다
9일 재벌닷컴이 별도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간제 직원은 작년 말 4만2천588명에서 올해 6월 말 3만7천453명으로 5천135명(12.1%) 줄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비정규 직원을 줄인 곳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기아차, 포스코, 에쓰오일, LG이노텍, KT 등 51개사로 절반을 넘었다. 기업별로는 LG이노텍의 기간제 직원이 작년 말 4천83명에서 올해 6월 말 1천450명으로 2천633명 감소했고 GS리테일(1천769명), 대림산업(310명), KT(281명), 대한항공(230명), 대우건설(207명) 등도 많이 줄인 편이다. 특히 작년 말 48명의 기간제 직원을 뒀던 이마트는 6월 말 현재는 기간제 직원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요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76명을 줄였고 한국전력은 114명, 현대차는 12명, SK하이닉스는 10명을 각각 줄였다.
3. 메르스환자 머문 쿠웨이트는 오염지역 아닌데…감염경로 추적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메르스 환자가 업무차 출장을 가서 머물렀던 쿠웨이트는 보건당국이 지정한 메르스 오염지역이 아니어서 질병관리본부가 심층 역학조사로 구체적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거주 61세 남성 A씨는 출장차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 알주르(Al-Zour)를 찾았다. 환자는 쿠웨이트 방문 기간에 설사 증상으로 8월 28일 현지 의료기관을 들렀다. 환자는 쿠웨이트에서 출장을 마치고 9월 6일 오후 10시 35분∼9월 7일 새벽 1시 10분 두바이(EK860편)를 경유해 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으로 9월 7일 오후 4시 51분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단 A씨가 두바이에서는 환승을 위해 짧은 시간만 있었기에 잠복기(2∼14일) 등을 고려하면 쿠웨이트 현지에 있을 때 메르스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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