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정농단 주범' 박근혜·최순실 이번 주 항소심 선고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62) 씨와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강제
출연하게 한 혐의 등 총 18개 혐의로 지난해 4월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와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씨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한 혐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을 작성·관리하게 한 혐의 등도 받는다. 1심은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자신과 최씨를 위한 사익추구에 남용했다"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0년과 벌금 1천185억원을 구형했다.
2. ‘코리아패싱에 늑장 대응, 끊이지 않는 사고’...BMW 총체적 난국
주말인 지난 18일, 이번에는 부산에서 BMW 차량에서 또 연기가 발생했다.
16일 목요일 서울 광진구에서 발생한 연기 차량과 마찬가지로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이었다. 정부가 내세운 사상 초유의 '운행정지' 처분도 차주와
소비자들의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틈을 타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시장 1위 굳히기에 들어가고 아우디폭스바겐도
판촉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름잡던 '명차' BMW의 이미지는
화재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졌다. 영향은 중고차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화재 잡았더니 이제는 '연기' = 지난 18일 부산에서 BMW 차량에 또 연기가 발생했다. 16일에 이어 하루 건너뛰고 또다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이다. 모두 BMW코리아가 긴급 안전진단 이후 운행에 문제가 없다던 차량이다. 회사
측은 현재 조사 중이라는 답변 외에는 아직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기존 차주와 국민들 불안은 증폭하고 있다. 차량
화재를 잡겠다고 나선 BMW코리아가 이제는 연기 잡기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말복이 지나고 나니 바람도 제법 선선해지고 더위도 견딜 만해졌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기온이 32도선을 보이면서 휴일 즐기기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에 제법 가을 냄새가 묻어나죠.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26.3도 보이고 있고요. 춘천 23도, 대구
23.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34도로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로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극한 더위에 태풍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했는데요.
*출처 : http://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18.08.19 (21) (0) | 2018.08.19 |
---|---|
주요뉴스 2018.08.19 (20) (0) | 2018.08.19 |
주요뉴스 2018.08.19 (18) (0) | 2018.08.19 |
주요뉴스 2018.08.19 (17) (0) | 2018.08.19 |
주요뉴스 2018.08.19 (16)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