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핵' 하려는 자 vs 피하려는 자…관건은 '사법방해'

스타이너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 민주당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이너는 공화당 소속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맞붙은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후원자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정치 후원금을 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스타이너가 이번 중간선거에 주목하는 이유 역시 '탄핵'입니다. 미국에서 대통령 탄핵의 첫 관문인 미 하원의 지형을 바꾸기 위해서라는데요. 현재 하원 의석수는 공화당이 236석, 민주당 193석입니다.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당이 되려면 25석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 의회는 100명의 상원 의원과 435명의 하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는 이중 상원 34석과 하원 435석 전원을 새로 선출합니다.

 

 

 

2. 트위터 CEO “난 좌파지만 콘텐츠엔 손 안 댄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의 이념 편향’과 ‘검열’ 주장에 대해 “이데올리기로 사용자를 차별하진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자신이 좌파지만 콘텐츠에는 어떤 편견도 덧붙이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트럼프를 정면 비판한 것이다. 도시 CEO는 18일(현지시각) CNN에 방영된 브라이언 스텔터와 심층인터뷰에서 “우리가 정치적 이데올로기 또는 관점에 따라 뭔가 하고 있느냐? 아니다. 우리는 정치적 견해 또는 이데올로기에 관련해 콘텐츠를 바라보지 않는다. 오로지 (사용자의) 행동만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자신의 편견을 (콘텐츠에) 덧붙이지 않는다는 점을 항상 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 좌파 혹은 좌파에 경도된 성향을 보인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콘텐츠를 다루는 데는 어떤 고려도 작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3. '시진핑방북' 속내복잡 美 "中, 지렛대 활용 北비핵화 견인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다시금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시 주식의 평양 방문이 현실화될 경우 북·중간 밀착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북미 대화의 방정식이 더 복잡하게 꼬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내달 평양을 방문,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국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시 주석의 평양 방문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연합뉴스의 반응 요청에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해온 대로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과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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