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교회를 위해 목놓아 우노라"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해온 장신대학교 세습반대교수모임이 예장통합총회 재판국의 세습인정 판결에 대해 사태를 바로잡고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습반대교수모임 세교모는 '한국교회를 위해 목놓아 우노라'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고, '근조 통합총회'라고 불릴 정도로 교단이 심각한 위기의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번 판결은 한국기독교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웠던 신사참배 결의에 버금가는 판결이었다면서 재판국원들의 회개와 양심선언을 촉구했다. 세교모는 특히 현 위기사태를 결자해지 할 수 있는 건 김하나 목사 자신이라면서, 명성교회를 즉각 사임하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조용히 교단을 떠나라고 밝혔다.

 

 

 

 

 

2. 수입자동차 피해구제 신청비율 국산차의 3.6배

자동차 구매자들이 품질이나 안전 등의 문제로 최근 5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한 사례를 보면 국산의 경우 615건에서 527건으로 14.3%가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 수입차는 198건에서 307건으로 늘어 55%가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점유율과 피해구제를 동시에 고려하면 국산 5개사는 승용차 점유율에서 86 대 14로 압도적이지만, 구제 신청에서는 527대 307입니다. 결국 지난해 피해구제 신청률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에 이어 BMW 연쇄 화재 사고 등으로 수입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국산차의 경우 완성차업체가 품질 문제 등을 직접 관리하지만, 수입차 업체들은 딜러 체제라서 품질이나 판매 후 관리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수입자동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이유는 품질과 AS 불만이 10건 가운데 8건꼴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 태풍 '야기' 중국으로 북상...폭염 계속될 듯

14호 태풍 '야기'가 중국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태풍이 더 북상하지 못하고 내일 아침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 북서진하다 수요일 새벽쯤 중국 칭다오 부근에서 소멸할 전망입니다. 또 태풍 '야기'에 이어 오늘 새벽 15호 태풍 리피가 발생했지만 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모레 먼 남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는 태풍으로 인한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으로부터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돼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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