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박8일 출장에 1억4000만원"…유럽 간 공무원들 '돈 펑펑'
최근 국정감사에서 체육계, 공기업 등에서 '혈세 낭비'가 파악돼 공분을 샀습니다. 한경 혈세누수탐지기(혈누탐)팀이 국정감사에서 비교적 관심을 덜 받은 공직 사회를 들여다봤더니 바로 심각한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최근에 지방 교육청 공무원들이 '사기 진작'이라는 취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억을 넘기는 세금을 한 번에 쓴 것으로 확인되면서입니다. 지난해에는 새만금 잼버리 준비와 무관하게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 경기를 직관하거나 크루즈 여행 등을 다녀온 사례가 알려지면서 부적절한 공직사회의 단면이 도마 위에 올랐던 바 있습니다. 혈누탐팀이 왜 이런 사례가 반복되는지 그 원인을 들여다봤습니다.
2. 김건희 여사 13일 만 공개활동…검은색 정장에 강렬한 레드 블라우스 차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자제’를 거듭 요구하며 용산과 각을 세운 가운데, 김 여사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며 13일 만에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두다 대통령과 배우자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여사 그리고 양국 주요 참모진이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한국과 폴란드의 국기가 함께 배치되고, 의장대가 도열했다. 군악대 봉황곡 연주와 함께 예포 21발이 발사됐다.
3. "출연료도, 동의도 없었다" 안세영 등 선수 후원사 광고 출연 강요한 배드민턴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 등을 동의도 받지 않고 후원사 광고에 무상으로 출연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 등 선수들을 후원기업 광고에 사실상 강제동원했다"며 "출연료와 동의서도 없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드민턴협회는 요넥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속 선수들의 14일간 무상홍보 출연'을 약속했다. 협회는 국가대표뿐 아니라 13세 이하 꿈나무 선수까지 홍보 계약에 동원했지만 선수들의 동의를 따로 받지 않았다. 출연료도 지급되지 않았다.
4. "로제야 고맙다" 순식간에 115% 껑충…익절 성공 개미들 '콧노래'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달아오른다. 음원 유통사들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였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반등 조짐을 드러낸다. 증권가는 올 연말부터 엔터주의 주가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PO(기업공개) 절차에 나선 엔터사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24일 코스피 시장에서 YG PLUS는 전날보다 755원(15.12%) 오른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 김경율 "돌 던져도 나는 역주행 한다? 던지는 국민이 문제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한 데 대해 "돌을 던지는 국민들이 문제라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윤 대통령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돌을 맞더라도 가겠다'(고 했는데) 저는 참 이게 그러면 누가 문제인 건지. 돌을 던지는 국민들이 문제라는 건지. 저는 그렇게도 들리더라"고 말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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