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민들, 인내심 폭발 직전서울 도심서 윤 대통령 퇴진외쳐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안이 국회 본회의 부결로 또다시 폐기된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에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이어졌다. 촛불행동은 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109차 촛불 대행진을 열어 대통령의 잇따른 거부권 행사,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비판하며 집회와 행진에 나섰다.

 

 

2. 불황 신호?···월소득 300만원 넘는 채무조정 신청자 7껑충

300만원 이상 버는 개인들이 연체 위기에 시달려 채무조정을 받는 건수가 3년 전보다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연체가 이미 3개월간 진행돼 개인워크아웃에 들어간 월소득 300만원 이상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했다. 금융지원 등 정부 정책이 저소득층에 집중된 사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중산층의 삶은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훨씬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n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6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신속채무조정 제도를 이용한 개인 신청자 수는 지난해 45925명으로 3년 전인 2021(11849)보다 3.8배 이상 증가했다.

 

 

3. 내년 의대 수업 정상화 사실상 불가"휴학 승인 안 해도 비슷"

서울대가 의대생 휴학을 긴급 승인하고 교육부가 의대 총장들을 긴급 소집하며 휴학 단속에 나섰지만 이미 휴학과 무관하게 내년 의대 수업 정상화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과 지방을 막론하고 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들은 휴학과 관계없이 의대생들이 복귀해도 2배 이상의 학생이 1학년 수업에 몰리면서 학습 공간과 교수 인력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4. 방산업계 싸움닭한화···승자의 저주설까지 나올까

이전투구(泥田鬪狗)란 말이 있다. 이익을 위해 볼썽사납게 서로 헐뜯거나 다투는 진흙탕 싸움이다. 요즘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 분위기가 이렇다. 과거에는 국내 방위사업체들이 물밑에서 수주 경쟁을 벌였다면, 이제는 공개적인 상호 비난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의 다툼을 중재해야 할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 실패의 책임을 피하고자 방산업체들을 승자의 저주로 밀어 넣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전투구의 중심에는 한화가 있다.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3사가 육··공 무기체계와 우주발사체 사업까지 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그룹이다.

 

 

5. 국민주삼성전자의 굴욕코스피 시총 비중 2년만에 최저

국민주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지난달 국내 증시 시가총액 비중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유가증권시장 내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18.61%로 집계됐다. 우선주와 합할 경우 시총 비중은 20.72%. 이는 지난 202210월 이후 최저치다. 당시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보통주 기준 18.05%였고 우선주까지 포함 시 20.32%였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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